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보라)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과 우진문화재단이 주관한 '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 토크콘서트 in 담쟁이'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대주제는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이며, 이를 통해 반 고흐의 명화가 탄생한 과정에서부터 고흐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우진청년작가회 '제12회 우진청년작가 정기展'이 열리며, 전시는 17일까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창용 도슨트의 강연이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공연에는 소리꾼 이용선과 피아니스트 노미연이 출연하여 문화적 경험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풍성한 지적 자극을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콘서트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무료 모집되었으며, 높은 인기로 인해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