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키즈 히어로 데이 2024 JB 어린이 스포츠 클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인 ‘키즈 히어로 데이 2024 JB 어린이 스포츠 클럽’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제공해 체력증진과 자존감 회복, 사회성 향상 등을 통해 꿈과 비전을 키워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정읍 천사 히어로즈에서 7월 31일과 8월 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 체험을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모든 참여 아동들에게 크록스를 선물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종료시간이 임박하자 한 참여 아동은 아쉬워하며 “나중에 다른 친구들이랑 또 오고 싶다”라며, “여름방학 중 가장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매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 문화 활동 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 미래인재 WeRO(위로) 프로그램, JB인문학 강좌, 커리어 부트 JB 청년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