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지난 6일, 제 2회 쿨밸리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는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번암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이상동기범죄 발생을 억제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번암파출소장(경감 한진현), 범죄예방진단팀(CPO), 번암자율방범대 대원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민·경 합동순찰대는 제2회 쿨밸리 페스티벌(8.2.~8.11.)행사가 개최되는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집결하여 당일 19시부터 21시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날 합동순찰에서는 범죄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범죄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김홍훈 장수경찰서장은 “생업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지역치안유지 활동을 위해 기꺼이 합동순찰에 응해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협력하고 소통하여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