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여름철 성수기 이용객이 급증으로 인한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와룡자연휴양림, 계곡 등에 대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 하였다.

장수군 천천면에 위치한 와룡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 이용객이 전국에서 운집하는 장소로 시설내 어린이 물놀이 시설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천천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민관 협력단체, 와룡자연휴양림 시설물 관리주체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 안전시설, 여성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익사 우려지역 CCTV 점검 등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세히 살피고 유관기관과 안전망을 구축하였다.

한편 천천파출소(소장 김종수)은 와룡자연휴양림 및 물놀이 시설, 계곡 등에 대해 탄력순찰을 지정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