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개교 60주년 기념 ‘2024 JJ 수퍼스타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7월 29~31일 학생회관 수퍼스타홀 일원에서 전국 교회 청소년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선교봉사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WAKE UP’이라는 주제로 전국 미자립 교회와 수련회를 진행하지 못한 교회 등 중고등부 예배를 돌아보며, 영적 성장과 신앙의 회복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확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특히, 기독교 정체성을 갖고 설립된 전주대학교가 전국 각지 교회를 챙겨주며, 영적으로 섬기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마련됐다.

윤찬영 대외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 시기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꿈, 비전을 중심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선교봉사처 한병수 처장은 “전국 교회 청소년과 중고등부 부흥에 기여하고, 특히 캠프 개최가 어려운 지역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위해 수련회 등록비용을 지원하는 등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전주대학교가 전국적으로 함께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소명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