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구민모, 노조위원장 고동훈)는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전 군산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실내 가전, 가재도구 등의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시행하였음. 봉사단은 군산지사 직원들의 급여에서 조성된 기금인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선풍기, 위생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을 여섯 가구에 지원하고 전기사용 상담 활동을 시행했다.

구민모 군산지사장은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의 심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으며, 군산지사는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