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7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내 청소년 및 도민을 초청해 ‘2024 제이비 스타(JB-Star) 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다양한 게임과 퀴즈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감성 발라드 싱어송라이터 피엘의 무대에 이어 매력적인 음색의 케이시가 감성 짙은 노래를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수 피엘과 케이시의 자필 사인의 행운은 총 30명의 관객들에게 돌아갔다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을 수 있는 하루였기를 바란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학 학생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경품을 받게 되어 기뻤는데,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서 더 행복했다.”며, “2024년 중 최고의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에서는 매년 교육환경 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많은 문화적 혜택을 주고 있다. 올해에는 JB 희망 드림 자전거 지원사업, JB 어린이 스포츠 클럽, JB 미래인재 WeRO(위로) 프로그램, JB인문학 강좌, 커리어 부트 JB 청년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