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남원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6일,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정린·임종명 도의원, 양순주 소방서장 등 56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연합회는 사무실 준공으로 회원들의 일련의 활동에 효율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회는 현재 7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예방 캠페인 △각종 축제장 안전관리 △취약 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공은태 연합회장은 준공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