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전북지식살롱(시즌2) 4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전통주를 활용한 로컬 관광 성공사례’ 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오후 5시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1층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관광 분야와 전통주에 관심 있는 전북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신청 링크(han.gl/irLrw)에서 할 수 있다.

지식살롱 네 번째 강연은 전통주를 활용한 맛과 멋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명욱 주류문화 칼럼니스트를 초청, 전통주를 활용한 전북자치도만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특별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최고의 부가가치를 만드는 해외 주류 관광산업, ▲유명인들이 참여하는 전통주 시장, ▲양조장, 와이너리가 로컬의 문화, 관광산업을 이끌 수 있는 이유,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주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인류와 역사를 잇는 술에 대한 재밌는 사례와 전통주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명욱 주류문화 칼럼니스트는 주류 인문학 및 트랜드 연구가로, 숙명여대 미식 문화 최고위 과정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 소믈리에 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술에 대한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술기로운 세계사’,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 ‘말술남녀’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tvN 어쩌다 어른’, ‘tvN 프리한 닥터 W’, ‘KBS 역사 저널 그날’등 방송 활동과 ‘넷플릭스 백스피릿’의 통합 자문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6)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