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 공모전 참여기업 4개사를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분야 창업 확산을 통해 전북자치도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신청은 19~26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재단 공식 누리집(www.jbct.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 ▲지역특화콘텐츠 등으로,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의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는 서류심사 시 가점 1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센터 내 사무 공간 제공, ▲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 ▲투자유치, ▲관광 인재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기업을 선정하며, 8월 말 재단 누리집의 사업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혜경 관광사업본부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해 전북자치도 관광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2)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