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이숙자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 총연합이 주관하는 ‘공직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 2년간 시의원으로 임하면서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소통시민연대 청렴지도자 발굴위원회 추천으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 상은 많은 공직자들이 수상을 희망하는 상으로, 우리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마련된 상이며, 나경원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숙자 의원은 “공직 청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의원으로서 보람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앞에 청렴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