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해바라기 봉사단(회장 강순진)은 대명까치맨션 경로당에서 50여 명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영양찰밥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효자1동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15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찰밥과 밑반찬, 과일 등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에게 정겨운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알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강순진 효자1동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오전부터 열심히 노력해준 봉사단원분들께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해주셔서 보람차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숙 효자1동장은 “효자1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으로 봉사해준 해바라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