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면장 김종표)은 4일, 대강면행복협의회(위원장 권기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표) 위원들이 협업평촌마을에서 찾아가는 생활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6월부터 3개월 동안 관내 10개 마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습식 족욕, 건식 족욕, 발바닥 마사지, 파라핀, 물리치료사 마사지 및 테이핑, 간호사의 혈압 및 당뇨 체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정용호 평촌마을 이장은 “대강면은 시내와 거리가 있어서 각종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기가 어려움이 있는데, 마을에 찾아와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셔 너무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매우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생활복지 서비스를 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종표 대강면장은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유용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