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장, 계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 조치를 위한 기능 간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경찰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미흡한 현장 조치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112신고 초동(初動)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기능 간 협조체계를 강조하고 현장 매뉴얼에 의한 빈틈없는 초동 조치를 강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 △휴가철 성범죄 예방대책 △장마철 재해ㆍ재난 예방 등 하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위해 취약지에 대하여 사전점검과 선제적 예방 순찰 강화하도록 하였다.

최규운 서장은 “현장 대응력 강화와 기능 간 총력대응을 통해 빈틈없는 초동대응을 구현해,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피서철 사건 사고 없이 '가장 안전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