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박용균)은 지난 2일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군장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등과 공동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권 3개 대학 간 공유?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성과 포럼은 2023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운영되고 있다. 포럼을 통해 대학 간 실질적인 협업 성과 공유, 새로운 성과 발굴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전주비전대학교 박용균 혁신지원사업단장, 군장대학교 권은하 혁신지원사업단장, 전북과학대학교 유민정 혁신지원사업단장 등 전북권역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군장대학교는 ‘학생성공센터 시도행성(시작-도전-행동-성취) 운영성과’를, 전북과학기술대학교는 ‘예비명장 양성을 위한 고숙련 기술전수 운영사례’를, 전주비전대학교는 ‘창의융합 산학협력 기술인재 양성’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 후에는 △대학 간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율 토론을 벌여 각 대학의 사업에 개선된 성과를 도출했다.

박용균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공유 협력을 위한 장을 마련해 각 대학의 노하우를 배워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