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에서는 28일부터 7월 11일 까지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금번 모집 규모는 총 5실(14㎡ 3실, 30㎡ 2실) 내외이며,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년 미만 사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사행성 조장업종과 금융 ·보험 ·주점 ·숙박 ·유흥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예비창업자)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으며 ▲사무공간 ▲사업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