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5~26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된 'LINC STAR 컨소시엄' 사업성과 공유·확산 포럼에 참가, 3차년도 ICC 운영성과 보고 및 재학생 대상 공동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INC STAR 컨소시엄'은 거제대학교를 회장교로 LINC 3.0 사업에 참여하는 각 권역별 전문대학 6개교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ICC운영 활성화 및 자립화 ▲유사 ICC간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종합평가 대비 성과공유를 위한 공동 플랫폼 구축 ▲RISE 대비 지자체와의 연계·협업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토론했다. 또한 영진전문대학교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ESG의 개념과 실체를 주제로 한 특강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영상편집 및 UCC 콘테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최승훈사업단장은 "LINC STAR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한 사업성과 공유·확산 포럼과 공동교육프로그램은 LINC 3.0 사업에서 추구하는 기본가치"라며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곧 있을 종합평가에 앞서 다양한 우수사례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