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현) 위원들은 새해 2024년도 남원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질의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동부권발전사업 관련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묻고, 강인식 부위원장은 관리대행, 민간위탁 증가에 따른 인력배치의 적재적소를, 손중열 위원은 시민 공감소통의 자리에 사회적 약자들도 참여 가능을 주문했다.
김길수 위원은 만인공원 부지에 맨발 걷기가 가능한 명품 도심숲, 도심공원 조성, 오동환 위원은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의 호응이 좋아 충분한 예산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미선 위원은 보조금 성과평가 지표의 개편된 내용을 몰라 불이익을 당한 기관이 있다며 면밀한 검토를 요청하고, 오창숙 위원은 주민참여예산 관련하여 청년사업 발굴을 위해 실효성 있는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