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5일, 공장설립과 기업 유치 및 경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 컨설팅 대표를 투자자문가(2명)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남원시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투자자문가 활동을 통해 투자 기업이 공장설립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록, 신고 사항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지원, 투자협약부터 공장설립까지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종합상담과 국내외 기업 정보 교류 및 제공 등을 통해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4년은 남원시에 있어서 투자유치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투자자문가의 풍부한 투자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관내 기업 유치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