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로타리클럽(회장 임규삼)은 지난 26일 전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고 있는 6명에게 전달했다.

임규삼 회장은 “지금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홍학 교장은 “본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로타리클럽은 1957년 창립해 지역 사회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단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