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서금옥)은 20일 김제시 신풍동 소재 임마누엘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평선홍보클럽 임원들은 쌀 10kg 30개를 관내 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연말연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금옥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연말연시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더욱 살피며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오고 계시는 지평선홍보클럽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 반으로 만들고 나눔으로 그 기쁨은 배가 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따뜻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평선홍보클럽은 지난 2003년 지역사회 여성인사를 주축으로 창립한 이래 무료급식을 비롯하여 복지시설 물품 후원 및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관내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