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임실군 청웅면 김금주 부면장이 3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진행했다.

2021년 1월부터는 청웅부면장으로 취임했으며, 3년여 동안 청웅 면정을 총괄 지휘하며 오랜 주민숙원사업들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줄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회의실에서 간소하게 퇴임식을 마친 김금주 부면장은 “청웅부면장으로 맞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정년퇴임을 하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