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3일, 장청강(張承剛) 중국주광주총영사(이하 영사) 일행이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간담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처음 남원을 방문한 장 총영사는 2020년에 영사로 부임해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를 관할하며 한·중 교류협력 사업지원, 호남권 비자발급, 중국거주자 권익보호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예방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양 기관 간 협력을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약속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장청강 총영사에게 남원에 대한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가교 역할을 건의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남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특히 일반산업단지 내 중국기업투자 유치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