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모범운전자회(회장 최영배)가 14일, 사랑의 쌀 20kg 70포(시가 350만원정도)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모범운전자회 이번 사랑의 쌀은 10회째로,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것으로 운전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해 의미가 있다.

남원모범운전자회는 연중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주정차 바로하기, 도로 정체 시 교통통제 등의 기초질서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최영배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후로도 행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