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는 겨울철‘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주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133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총 83건으로 전체화재의 62%에 달했으며 부상 2명, 재산피해는 약 11억원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란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용접, 쓰레기 소각 등을 말하며, 우리 모두가 조심하고 신경쓴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화재원인 중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다”며“국민 모두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예방한다면 많은 화재를 줄이고 즐겁고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