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황석관)와 무풍승지마을(위원장 김원수)는 최근 무풍승지방문자센터에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과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농협 군지부, 구천동농협 및 무풍승지마을 임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는 물품기증, 봉사활동, 지역농산물 구매 협력 등 상호협력이 가능한 부문에 대해 교류증진과 협업 추진을 통하여  무풍승지마을을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관광형 거점마을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위치한 무풍승지마을은 전북힐링 가족 농촌관광 거점마을로서 농촌형 레스토랑 ‘샹그릴라’를 운영하고 있고 숙박, 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 도시민들이 농업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황석관 지부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협과 마을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무풍승지마을이 성장해 농촌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