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에서는 21일 전북지역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직업상담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지원 사업 공모신청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설득력 있는 기획서 작성을 위한 핵심전략, 원페이지 보고서의 기획 구성, 정성·정량적 데이터 수집방법 등 실질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실업자는 114만 5천명으로 2000년 이후 19년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번교육을 통해 취업상담사 역량을 강화, 여성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전국 새일센터 평가 대비, 성과측정 방법과 이해를 통하여 전국 150여개  새일센터의 고평가 확보를 위한 디딤돌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윤애 센터장은 실업자수가 올해 또다시 기록을 갱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이번 교육이 취업지원공모사업 확보 제고로 이어져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