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자로 발령받은 남준현 전북체신청은 지난 3일 장수우체국을 방문,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했다.

장수우체국(국장 조장회)은 2010년에 신규택배 계약업체(포프리 꽁듀:냉장돈육) 유치로 우편매출액 증대에 기여(5만건/ 1억2600만원)했다.

계약업체 오보소는 다문화 가정에 매월 10가정/연 500만원 상당의 무료 기저귀를 지원함은 물론 이주여성 고향에 정보내기, 해외송금 등 다문화가족지원센타와의 협력 관계 구축 등 지난 해 경영성적 2위로 경영평가 1등급에 달성했다.

이 같은 업부보고를 마친 조 국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정사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체국, 따뜻하고 공정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