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이하 전북새일센터)는 지난 12일 ‘생애설계전문가’와 ‘유아감성지도사양성교육’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방안을 논의하고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제이비잡앤컨설팅,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전북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 ㈜큰사람아카데미 등 관련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두 과정 모두 올해 신규 개설된 과정으로 생애설계전문가 양성교육은 상담분야에서 필요한 현장실무지식, 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생애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아감성지도사 양성교육은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보육 프로그램개발 및 교사 교육으로 보육교사와 방과후 전문강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전문취업분야일수록 경력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과 함께 현장실습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더욱 성공적인 취업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로 취업의지는 있으나 사회진출에 두려움을 갖는 여성들을 직업교육훈련을 통하여 자신감 회복과 취업의 의지를 고취시켜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