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남원시 죽항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전북청 베스트자율방범대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방범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찰과의 협력 치안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죽항자율방범대(대장 유창렬)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해 전북청 1위인 베스트 자율방범대의 명예를 얻었다. 

유창렬 대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 영광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솔선수범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홍범 서장은 감사장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민·경협력 치안파트너쉽을 강화해 치안복지창조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