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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전북본부, 폭염대비 6월 특별안전점검 시행 |
| 전주관리역 냉방설비 및 열차운행 장애 예방 집중관리 |
| 기사입력 2019-06-06 오후 4:37:00 | 최종수정 2019-06-06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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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권혁진)는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를 대비하여 6월 안전점검 행사를 전주역에서 시행했다.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철도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역무분야, 시설분야, 전기분야, 신호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효성을 강화했다.
전주역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장애인 이동통로, 맞이방 냉방장치, 공조설비 등의 기능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장애발생시 신속한 조치방안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승강장 여객안내표시기와 열차 안전운행에 가장 핵심이 되는 선로전환기에 대해 직접 전환시험을 시행하여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유지보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동산동 반지하 구간 철도 선로가 에코시티 집수정 수로 월류로 인해 침수된 바 있었으며, 전주시의 근본적인 예방대책도 신속히 추진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한 전북본부장은 전주역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냉방장치 및 승강기에 대해서는 수시로 현장점검을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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