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선(호남제일고 학교운영위원장)은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전주시내 초, 중, 고교, 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80명이 참석하여 정기총회를 하고 2명의 협의회장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이 강선위원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협의회를 구성해 매년 회장을 선출하고 집행부를 꾸려 전주시 지역 학교 운영위원들의 여론을 대변하고 교육에 관한 지역의 여론을 모으는 중요 한 통로가 되어왔다.

선출된 이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이다.

22대 협의회장 선거에는 이강선, 송병연 등 2명의 학교운영위원장이 입후보 했으며, 전체 144명의 학교운영위원장 중 80명이 투표에 참석했다.

특히, 이 신임 협의회장은‘학교자치 실현으로 행복한 우리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학운협, 학운위 역량강화를 위한 역수 지원 확대, 소통과 협력으로 하나 되는 학운협, 지역공동체와 상생을 강화하는 학운협' 등 크게 4가지 공약을 내세우며 운영위원장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또한, 이강선 협의회장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3주체가 행복한 교육공동체, 즐거운 교육공동체, 신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그동안 전주완산중 학교운영위원장, 전주시 학운협 이사, 움티학교(대안학교)교육자문위원, 전주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 법무부 전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 등 학교 안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이 신임 회장은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총무(이사), 전북대 총동창회 협력국장, KBS전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 KBS전주시청자네트워크 사무총장,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 대외협력국장, (사)세계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 인증, 금암1동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꾸준한 사회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이 신임회장은 전북대 초빙교수, 민주평통 전주시협 자문위원, 덕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운영위원, 전주시 수영연맹 이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등 사회의 중책의 역활을 하고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