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20 오후 9:28:00 | 최종수정 2019-05-20 21:28
전북경찰이 올해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는 강인철 청장 주재로 부장, 과장 및 계·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성공적인 수행과 준비상황을 확인 및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대비 연습과 변화된 안보환경을 고려한 대형 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의 비상대비역량 강화와 준비태세를 제고 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연습은 문제 해결형 도상 연습을 비롯해 위기관리 토의 및 실제 훈련으로 이뤄진다. 강인철 청장은 “안보개념이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대형 재해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위기는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어 관행적으로 실시하는 연습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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