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17일 순창군 강천산 일대에서 기업인사담당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 활성화와 고용유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전주시 등 도내 8개 시?군 여성친화 유망기업 한국씨엔티(주), 연경전자(주), 나래식품(주), 전북벤처기업협회, (주)뱅크정밀항공, 고려자연식품(주) 등을 비롯해 120여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사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들의 적극적인 채용과 취업여성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윤애 센터장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임을 안다. 이번 산행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이 되었음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과 네트워크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