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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144명 검거' |
| 전북경찰,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144명 검거' |
| 기사입력 2019-05-10 오후 11:30:00 | 최종수정 2019-05-10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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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이 실시한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기간 동안 100여 명이 검거됐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최근까지 특별단속을 진행한 결과 144명을 검거했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의료현장 폭력, 대중교통 운전자 폭행, 체육계 체벌·가혹 행위, 주취폭력 등이다.
범죄 유형은 폭행이 56.3%로 가장 많았고, 무전취식 19.4%, 업무방해 11.1% 등으로 집계됐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피의자의 범행 상습성과 여죄 등을 따져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라며 "보복이 우려되는 피해자 보호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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