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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본사 이전’ 전국민이 알고, 행동으로! |
| -네티즌 절반이상 ‘분산이전’에 힘을! |
| 기사입력 2011-04-28 오후 5:26:00 | 최종수정 2011-04-28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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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 국민을 대상으로 LH본사 ‘일괄이전’과 ‘분산이전’ 투표에서 현재 ‘분산이전’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절반 이상이 ‘분산이전’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YAHOO에 따르면, 현재(4월28일 오후 6시 현재) 14만854명이 투표, ‘일괄이전’에 42.6%(5만9,947명), ‘분산이전’에 57.3%(8만681명)로 집계됐다.
아직 중반 집계지만, ‘LH본사 이전’에 대한 전 국민의 투표 결과는 놀랍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일괄이전’에 찬성하는 국민은 44.8%→42.6%로 2.2%p 감소, ‘분산이전’은 오히려 55.1%→ 57.3%로 2.2%p 상승했다.
이는 전국민 대상 투표이기에 ‘LH공사 이전’은 정부의 방침인 ‘분산이전’에 관심을 보이면서, 투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는 지난 15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LH공사 이전 문제를 최근 핫이슈로 선정, ‘일괄이전’, ‘분산이전’에 대해 네티즌 투표를 벌이고 있다.
지난 24일 12만9,859명이 투표에 참가, ‘일괄이전’에 44.8%(5만8,136명), ‘분산이전’에 55.1%(7만1,504명)로 집계돼 ‘분산이전’에 네티즌 절반 이상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애초 경남혁신도시에 가야 할 '국민연금공단'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고 싶다는 입장을 청와대와 국토해양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에 앞서 LH직원들도 통합당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기를 희망했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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