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수경, 이하 지부)는 지난 17일 남원중앙교회에서 남원시 관내 유아 70명을 대상으로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를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는 주제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잠재적인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시키고, 참여활동 및 상황극 훈련을 통해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지부는 전라북도 동부권역(남원, 무주, 순창, 임실, 장수)은 지난해 유아 어린이집, 유치원 60개원 1,9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금년에는 28개원 1,7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경 지부장은 “앞으로도 전북동부권역 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아동권리를 지키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