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안석태) 학생 7명(기계과 3명, 전기과 4명)이 현대자동차 마이스터고 우수학생(8기)에 선정됐고 밝혔다. 이 학생들은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을 정상적으로 수료하여 졸업 및 병역의무 이행 후 2024년 현대차 전문기술 인력 채용의 전형 심사를 통해 최종합격 및 입사가 결정된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1학년 성적과 마이스터 인증제 평가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공채에 지원할 수 있다. 현재 3학년은 현대자동차 입사 예정자 10명, 포스코 입사 예정자가 7명이며 이번 3월 21일 7명의 2학년들이 현대자동차 예비 합격자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이외에도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는 마이스터 인증제를 통하여 학생들을 관리하고 성장을 도와 삼성SDI,롯데첨단 소재, 한화토탈 등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에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안석태 교장선생님은 “우리학교는 2월 말 현재 교육부 인정 취업률은 91.6%로 3년 연속 90% 이상을 달성하여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본교육과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일-학습 병행을 통한 평생 교육의 시작점이자, 지역인재 육성의 요람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마이스터 인증제를 통하여 전공자격증 취득, 취업관련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자기개발능력과 정보능력을 키우고 기초 수리,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영어 및 제2 외국어 어학연수 등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증진과  봉사활동, 출결관리, 클럽 및 준거집단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개발능력과 직업윤리능력 고취시키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