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와 고창군 지역농협, 고창군 농가주부모임연합회(회장 신미애)는 고창군 관내 원로 여성조합원 200여명과 함께 28일 선운산농협 웰파크 지점 연회장에서 고창군 여성조합원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한량무, 전통민요, 트롯트 메들리, 색소폰 연주 등의 흥겨운 1부 공연행사에 이어 14개 읍.면 농가주부모임 회장단이 정성들여 준비한 가정 식단으로 오찬을 대접하고 그동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원로 여성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취지로 이날의 행사는 기획되었다.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이문식 지부장은 축사에서 고창군 농가주부모임은 93년 조직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620여 회원이 활동하는 고창군의 선도적인 여성조직으로 사랑나눔 김장봉사, 행복도우미, 다문화가정과 하나되기 등 그동안 농협 여성복지사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역할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