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6일 남원목공예협회(회장 이정두)가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원목공예협회 신임 이정두 회장은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면서 “남원시 교육사업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속에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환주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9년도 새로이 출범한 남원목공예협회는 이전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에서 기탁하여 왔던 춘향장학재단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