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지난 2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 대상자 및 학부모, 그리고 영재지도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2019년도 영재교육원 운영의 첫 발걸음을 뗀 자리로 지도강사 위촉장 수여, 교육과정 안내,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질의응답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임실영재교육원은 교육과정은 토요일에 이뤄지며, 각 반별 프로젝트 학습 중심의 교과활동과 함께 바른 인성과 나눔 실천을 위한 캠프,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