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실시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출마자 3명 가운데 전해석(현 조합장) 후보가 재선되어 21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해석 조합장은 재임기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의 자립기반 구축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압도적인 표로 연결됐다는 평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진안군산림조합이 지난해 결산 결과 흑자를 기록하면서, 진안군산림조합이 매년 비약적인 성장과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결과이며 지난해 산림자원조성분야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전 조합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서 2017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진안군재향군인회 이사,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로 활동하면서 그의 행보는 지역에서도 책임이 막중하다.

전해석 조합장은 “향후 이어질 4년간의 조합장직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조합의 자립기반을 튼튼하게 더욱 더 사랑받는 조합으로 만들며, 조합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더 높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1일 제2기 출범을 시작한 전해석 조합장은 ‘작은 취임식’으로 취임 경비를 절약해 조합원들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