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풍남 로타리클럽(회장 황규표)은 지난 16일 글로벌 보조금 프로그램 '암 예방 캠페인'을 모악산 등산로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인 암 예방 캠페인은 지난 2002년부터 금회기까지 17년간 로타리 재단의 글로벌 보조금으로 암환자 지원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했다.

행사는 전주풍남 로타리클럽 회원과 전주사대부고 인터랙트 회원, 예수병원 사회사업과 직원들이 함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물티슈,  책자 등을 배포하며 암 예방에 대해 홍보를 하는 시간을 펼쳤다.

특히, 전주풍남 로타리클럽은 1979년 5월 창립후 현제 회원 252명을 보유한 클럽으로 매년 3억원 이상을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에 지원, 활용하고 있는 단체다.

또한, 예수병원에 첨단의료기기가 탑재된 대형검진차량을 전달하고 암 환자 수술비 지원사업, 장애우 지원사업, 모범 중고생 장학사업 등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