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송혁)에 따르면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거행된 3월 정례조회에서 신윤식 농가(무주군 적상면)가 새농민상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신윤식 농가는 20여년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인삼, 아로니아, 고추, 벼 등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무주군 인삼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인삼을 생산하기 위한 방법을 회원들과 활발히 공유하여 무주군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농민상(像)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적으로 매월 10여명(연간 150명)씩 선정하고 있으며, 자립·과학·협동활동이 우수한 선도농업인을 표창하고 이를통해 농업인의 본보기로 육성하고 농업지도자로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협제도이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