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제41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주공고를 비롯한 7개 경기장, 총 41개 직종 55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20일 도에 따르면, “함께하는 기능축제 밝아오는 희망전북” 기치를 걸고 도의 우수한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 기량을 발휘하게 되는 기능경기 대회는 도 주최, 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주공고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분산 실시되며, 자동차정비를 비롯한 41개 직종에 554명의 선수가 참가,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24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25일 입상자를 선정ㆍ시상하게 된다.
이 대회에 입상한 수상자들에게는 1위 60만원, 2위 40만원, 3위 25만원의 상금과 도를 대표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이 부여 된다.
또 도는 오는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성적 9위(지난해 10위)를 목표를 하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하면 1위 1,800만원, 2위 1,250만원, 3위 700만원의 상금과 국제기능올림픽 개최 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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