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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재해 대비한 풍수해 보험 가입 촉진 |
| -도ㆍ시군, 읍ㆍ면ㆍ동 상생 파트너쉽 합동 홍보활동 |
| 기사입력 2011-04-20 오후 6:03:00 | 최종수정 2011-04-20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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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태풍, 홍수, 강풍, 대설 등의 자연재해에 의해 주택과 온실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정부에서 사유시설 복구비 30~35%를 지원하던 것을 해당주민의 보험가입으로 최대90%까지 보장해준다.
20일 도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제도는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62% 정도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86%를 지원하는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정책보험이다.
이 제도는 주민은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를 대비할 수 있으며, 가입 방법은 해당 주민이 관할 시군 읍ㆍ면ㆍ동에서 소방방재청과 약정서를 체결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도는 자연재난시 사유재산 피해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군 및 읍ㆍ면ㆍ동, 유관기관ㆍ단체가 함께하는 도정을 현장행정을 통해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제도를 순창군, 익산시 등 주민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출장해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는 풍수해보험제도가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시ㆍ군공무원과 보험사 직원 간 합동 거리홍보는 물론, 각종 간담회, 설명회, 캠페인 등을 통해 선진 자율방재체계 정착을 위한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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