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 찾아가는 효 문화 예술 공연단(단장 한은정)은 지난 19일 관내 따뜻한 사랑의집을 찾아 지역 어르신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효 문화 예술 공연단은 따뜻한사랑의집에서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와 춤 공연으로 흥을 돋궈주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장에 있던 김모 어르신은 행사를 본 후 "이렇게 공연단이 직접 찾아와 우리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보내게 해줘서 감사하다." 며,  "다시 찾아와 주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정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우리 효 문화 예술 공연단은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효 문화 예술단은 지역 요양병원 및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단원들의 재능을 선보이며 여러 먹거리 볼거리 등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웃음거리를 제공해주는 단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