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임순경들이 강한 경찰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을 받았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1일 신임순경 294기 26명을 대상으로 8주간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실습은 경찰서와 지구대 실습을 통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에 연장시켜 현장에 강한 경찰관을 양성한다는 취지다.

특히 전북청에서 진행된 현장방문 기간 동안 ‘호국영웅’ 차일혁 경무관의 흉상이 세워진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와 임실 호국원을 방문해 선배들의 희생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훈 교육계장은 “앞으로도 경찰역사.윤리.정신.문화 등에 관한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의식과 태도를 갖춘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강석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