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14일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빵굼터에서 김장근 본부장, 박병철 NH전북농협 노조 위원장 등 임직원 15명이 참여해‘사랑의 빵 만들기’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은행 직원들은 반죽부터 시작해 빵만들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희망과 사랑을 담아 전주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 관계자는“서툰 솜씨로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장근 본부장은“정성을 다해 만든 빵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지역 소외계층과 공감하고 '나눔 문화, 나눔 봉사' 또한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사회공헌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온기 나눔 헌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