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는 지난 13일 김판쇠 전주우족탕 후원을 받아‘사랑의 우족탕 사골국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김판쇠 전주우족탕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진국 사골국 전주우족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영양분 보충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들여 울궈낸 150여인분의 우족탕 사골국과 피부를 좋게해주는 50kg의 쇠고기 수육을 가져와 사랑과 정성을 다해 학생들과 학교 임원들에게 제공했다.

김종우 전주우족탕 대표는 "아이들 씩씩한 모습과 밝은 얼굴이 지난 번 보다 훨씬 더 좋아지고 쑥스럽지만 감사표현도 잘 해줘 너무 감사하고 보람을 느꼈다." 며 "아이들의 좋은 변화와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연호 송천정보통신학교장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최고의 사골국으로 사랑 나눔과 감동을 선사해 준 김판쇠 전주우족탕 대표, 전주소년원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우리 학생들이 감사와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태 기자